식품 전문기업 삼양식품(주)이 익산공장의 생산 시설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이번에 도입한 '미리24' 비화재보 차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식품 생산의 핵심 공간인 생산동과 포장동의 화재 예방 체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식품 안전, 생산 시설 안전에서 시작
식품 제조업체에게 생산시설의 안전은 곧 소비자의 식품 안전과 직결됩니다. 특히 대량 생산이 이루어지는 식품 공장에서는 화재 사고 시 생산 중단은 물론, 식품 안전성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삼양식품은 이러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최첨단 화재 방지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미리24 시스템으로 24시간 안전 관리
이번에 익산공장에 도입한 '미리24' 시스템은 기존의 사후 대응형 화재 시스템을 넘어서 화재 발생 이전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첨단 시스템입니다. 생산동과 포장동 전체에 설치된 고정밀 센서들이 24시간 연중무휴로 작동하여 미세한 이상 징후도 놓치지 않습니다.
핵심 기능:
- 지능형 모니터링: 24시간 무중단 화재경보 감시 체계
- 조기 차단: 화재 위험 요소의 사전 감지 및 즉시 차단
- 고감도 인식: 생산 환경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감지 시스템
- 통합 관제: 중앙 관제실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
안전한 생산 환경, 품질 향상의 기반
삼양식품 관계자는 "안전한 생산 환경은 고품질 식품 제조의 기본 전제"라며 "이번 첨단 안전 시스템 도입을 통해 생산 직원들이 더욱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발걸음
이번 미리24 시스템 도입은 삼양식품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 프로젝트의 핵심 요소 중 하나입니다. 첨단 안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생산 환경 구축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안전 투자로 신뢰받는 식품 기업으로
삼양식품은 이번 익산공장 안전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전국 생산 시설의 안전성 강화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